-“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는 격언이 있다. 바로 피아제가 그렇고 드브리스가 그렇다. 교육에서 행동주의에 반기를 들고 구성주의의 이론과 실제를 남긴 분들이다. 일생을 연구하고 이론을 정립해 주신 위대한 업적은 인간의 생각을 동물 연구로부터 인간연구로 치중하게 한 구성주의 이론을 확고하게 하였고 지금은 뇌 발달 연구에까지 영향을 주어 MRI와 같은 뇌과학 연구에서도 상호작용적 관점으로 연구의 방향이 이어지게 영향을 주었다. 유아기에 좋은 상호작용적 경험이 뇌를 발달하게 하므로 생후 초기의 좋은 경험은 행동조절, 논리적 능력, 언어발달, 기억력, 정서적인 조절을 할 수 있다는 하버드 대학 연구로 지속된다.
이 책은 드브리스와 세일즈가 유아들이 지식을 구성해 가는 것을 물리과학의 한 부분으로 연구하고 그 심층적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한 상호작용의 흔적이다. 사진 기록을 보면 유아가 흥미를 가지고 탐색하고 숙고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유아가 실험하는 활동을 하는 동안 지적관계를 어떻게 구성해 나아가는지 보여주는 실제가 심층적으로 담긴 큰 포트폴리오와 같은 책이다.
-스마트 사회에서 게임과 인터넷 중독에 빠질지도 모를 유아들에게서 천천히, 자율적이며 전두엽과 후두엽 두뇌 발달을 골고루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사로의 활동은 정신적 관계 구성과 자율성을 펴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소질을 길러주는 기회가 될 수 있기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