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이 책은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집필하였다. 저자들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그것을 후배 교육학도들에게 전수하는 일을 해 오면서 학생들에게 교육심리학을 좀 더 쉽게 소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왔다. 교수자라면 누구나 해 보았음직한 고민거리이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의지가 부족했음을 인정한다. 저자들은 그동안 여러 가지 공부거리로 만나서 의견을 나누던 중 교육심리학 교재를 집필하고자 펜을 들었다. 물론, 서로 다른 대학에서 근무하는 6명의 교수들이 의견을 나누고 집필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서 교육심리학을 다시 관망해 보고 전문가로서 교육심리학을 재조명해 보자는 의지는 분명하였기에 이 책이 출간될 수 있었다. 교육심리학은 흥미로운 교과목이지만 그 이론이나 학자들이 많고 개념도 생소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까다로운 교과목이다. 따라서 각 장에 들어가기 전에 명료하고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알리고 사례를 삽입함으로써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각 장의 내용을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적 시사점을 소개하였다. 교재 내용을 선택적으로 집중하여 소개하는 것은 교수자의 몫으로 남긴다.
-책의 내용은 5개의 파트로 나누어 총 14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교육심리학의 이해, 제2부는 학습자에 대한 이해, 제3부는 학습에 대한 이해, 제4부는 수업에 대한 이해, 제5부는 교육평가에 대한 이해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