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이 책은 이 지구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과 어린이와의 만남을 주선하려고 기획되었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소풍을 나간 어린이들이, 물가에서 폴짝 뛰는 개구리를 만나도 놀라지 않고 반갑게 인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만든 책이지요. 비오는 날 흙 위에서 꿈틀대는 지렁이를 만나도 울면서 도망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만들었어요.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우리 자연을 소개한 화가 이태수의 그림과 어린이 그림책 비평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이성실의 글을 통해 앞으로 계속 선보일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에서는 개미나 지렁이 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용 소개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에서는 논물 가득 거품처럼 떠 있는 자그마한 개구리알이 올챙이가 되고, 올챙이가 자라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언뜻 보면 아주 단순해 보이는 과정이지만, 동그란 알에서 꼬리달린 올챙이가 나오고 꼬리가 점점 짧아지면서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오는 과정을 아름다운 그림과 정겨운 글을 통해 지켜보면서 하찮게 보이는 작은 생명도 얼마나 소중한지를 어린이들이 알게 합니다.
저자 소개
그린이 이태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우리 순이 어디 가니》 《심심해서 그랬어》 《바빠요 바빠》 《우리끼리 가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들이 있습니다.
글쓴이 이성실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과학 그림책, 환경에 관한 책의 비평 활동과 강연을 하면서 자연, 환경, 생태에 관한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쓰거나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여우 누이》 《네가 무당벌레니?》 《네가 달팽이니?》 《네가 나비니?》 《네가 거미니?》가 있습니다.